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지오 아디토레 (문단 편집) == 평가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넘어서 유비소프트 게임 프렌차이즈에 등장하는 여러 명의 주인공 가운데서도 단연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자 시리즈의 간판인물.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성, 2에서도 초반에는 어리숙한 청년에서 후반에는 경험이 쌓인 신사 같은 미남이 되기에 성장을 본다는 매력 등등이 어우러져 메인 시리즈의 주인공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주인공으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인생 전체가 조명되는 인물[* 태어나는 순간과 죽는 순간이 모두 나오는 유일한 주인공이다. 죽는 순간은 첫 주인공인 알타이르나 현대 파트의 데스몬드도 나오지만, 태어난 순간부터 직접 손발을 움직이기 까지 하는 건 에지오가 유일하다. --코너는 태아때 처음 등장하였다--]로 청년시절때 집안이 전부 날아가며 역경 끝에 숙적을 무찌르고 마스터 어쌔신이 되었으나 험난한 여행길 끝에 마지막에는 홀로 은거하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며 거의 평생을 템플 기사단과의 전쟁으로 싸워 왔고 끝내는 후세 사람들을 위한 희망까지 남긴 영웅이다. 게임 외적으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주인공이다. 베네치아의 지붕 위를 뛰어다니던 젊은 시절을 그리는 [[https://www.youtube.com/watch?v=X9geXVAOFDg|Venice Rooftops]]와 암살자로서의 생애를 장식한 [[https://www.youtube.com/watch?v=FSVHx23ByhM|[[에지오 아디토레|Ezio]]'s [[암살단(어쌔신 크리드 시리즈)|Family]]]] 두 테마곡의 멜로디가 아예 [[https://www.youtube.com/watch?v=uaDm-BunlRM|시리즈 전체의 테마곡]]으로 사용될 정도. OST의 제목 대로 암살단은 에지오의 가족이기도 했으므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큰 의미에선 에지오의 가족들의 이야기이다. [[알타이어 이븐 라'아하드]]와 함께 '''그랜드 마스터이자 전설적인 암살자'''로 불린다. 알타이어가 규율과 이념에만 치우쳐 폐쇄주의적인 행보를 보이며 쇠락해가고 있었던 암살단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준 인물이라면, 에지오는 그 암살단의 신조를 전 세계로 퍼트린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주인공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을 암살한 인물'''이며 이는 유일하게 메인 시리즈에서만 주인공을 '''3번''' 맡은 인물이기 때문인데 최신작인 발할라까지 통틀어서 모든 주인공 중에 첫 등장한 작품 이후로도 다음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은 인물은 에지오 한 명뿐이다. 주인공 가운데 멘토, 즉 그랜드 마스터 어쌔신까지 진급한 넷 중 한 명[*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알타이르]]와 에지오, [[라둔하게둔|코너]], 그리고 [[샤오 윤]]. [[에드워드 제임스 켄웨이|에드워드]]는 마스터 어쌔신까지만 진급했고, [[셰이 패트릭 코맥|셰이]] 또한 암살자로서의 계급은 마스터 어쌔신이었다. [[아르노 빅토르 도리안|아르노]]는 암살단에서 쫓겨났으며 [[제이콥 프라이|프라이]] [[이비 프라이|남매]]는 끝마무리는 좋았지만, 그 이후 멘토로 진급했다는 언급은 없다. 즉, 공식적으로 그랜드 마스터 어쌔신에 진급했다는 기록이 있는 사람은 알타이르와 에지오, 코너, 그리고 샤오 윤뿐이다. 바예크도 멘토이긴 했지만 그는 최초의 조직화된 암살단을 창설하고 바로 멘토가 되었기 때문에 멘토로 '진급'한 건 아니다.]인데 본편 시점에서 멘토 계급으로 활동한 건 에지오가 유일하다. 알타이르도 멘토 계급이었을 때의 모습을 플레이해볼 수는 있지만 그가 주인공인 1편이 아니라 레벨레이션에서 가능하다. '''암살단의 최전성기를 이룩한 인물이다.''' 에지오는 모국인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 여러 나라까지 진출하여 유럽 인근의 템플 기사단을 괴멸 수준으로 몰아붙였으며, 그가 살아 있는 동안 암살단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최전성기를 마련했다. 본거지가 파괴되고 가족들이 죽어나가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전세를 뒤집어서 끝내 재기, 복수에 성공한 근성가이. 당연하겠지만 템플 기사단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친 인물이니만큼 템플 기사단 측에서는 극도로 악평한다.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에서 들을 수 있는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 시장 조사(Market Analysis) 내용에 따르면, 시장 조사 기록 도입부에서는 일단 "카리스마와 성적 매력, 심술궂은 유머 감각 등 지도자의 모든 자질을 겸비하고 있었길래 에지오는 앱스테르고 프로젝트에 적합한 이상적인 후보가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고 아주 눈꼽만큼 띄워 주는 듯 싶다가, "암살단으로 타락하면서 이런 좋은 점들도 다 까먹었다" 고 본격적인 까기 시작한다. '''"추한 모순성을 지닌 자, 자유를 위한다면서 암살단의 그 타락한 신조를 퍼트리려고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외국까지 나간 놈]]"''' 이라는 인신공격은 애교에 불과하며, 아예 '''"[[샤오 윤|(아직 나이가 어려서) 남에게 물들기 쉬운 저 중국인 소녀]]에게 한 행동을 보면 잘 드러난다. 저 몸짓 잘 봐라. 그렇게 늙었는데도 여전히 호색한의 모습이 남아 있지 않냐?"''' 라면서 [[어쌔신 크리드: 엠버즈]]에서의 행적을 '''[[악마의 편집]]으로 가위질해 말년의 에지오를 변태 [[로리콘]] 할아범으로 만드는 부분'''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거기다가 가장 골 때리는 부분은 이 소개영상의 나레이터가 바로 '''에지오의 성우인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라는 점이다. 실제로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에지오의 특유의 악센트만 없을 뿐이지 목소리 자체는 에지오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에지오의 유전자 메모리가 상품화하기에 너무 위험하다고 결론내린다.[* 정작 템플러들은 눈에 불을 켜고 에지오의 유전자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 앱스테르고가 클레이와 데스몬드를 최대한 골수까지 빨아먹으려 한 것도 에지오의 후손이기 때문. 선악과가 여러 템플러들의 손을 거쳐갔음에도 결국 암살단과 기사단의 장대한 싸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자, 선악과에 도달할 수 있는 인물 제1순위가 에지오라고 템플러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에지오에 대한 책을 쓰겠다고 하자 에지오는 그렇다면 짧게 쓰라고 말하는데, 그 책이 바로 [[군주론]].[* 실제로 군주론의 내용중 '그 이름을 말하지는 않겠으나, 오늘날 어떤 군주는 항상 평화와 신의를 설교하나 사실 그는 이 양자와 정반대인 사람이다. 그가 만일 설교한 대로 그것을 실행했더라면 몇 번이나 그의 왕국과 권위를 상실하였을 것이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이 이름 없는 군주를 에지오로 설정한 것인데 실로 교묘한 설정이 아닐 수 없다.] 재미있는 점은, 사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그가 이상적인 군주로 설명하는 인물은 다름 아닌 본작의 최종보스 체사레 보르지아라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